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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흉근 증후
대흉근(pectoralis Major)은 남자와 여자 둘 모두의 가슴 근육 부를 구성하며, 네 개의 흉근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대흉근의 증후로 보면 대흉근의 주요한 트리거 포인트는 주관절의 앞쪽, 어깨의 앞쪽과 가슴, 손의 척골 쪽, 넷째와 새끼손가락에 느껴진다. 통증의 확실한 방향은 복잡한 근육의 여러 부위에 존재하는 트리거 포인트의 위치에 의해서 알 수 있다. 대흉근의 아래쪽 경계 부분에 위치하는 트리거 포인트는 심장의 박동에 정확하지 않은 불규칙한 박동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트리거 포인트는 왼쪽에 심장이 있어서 영향을 주는 쪽이 왼쪽이라고 생각하는 방향도 있지만, 부정맥의 트리거 포인트는 오른쪽에 있다. 대흉근 트리거 포인트에 의한 경직 감은 어깨를 맨 앞쪽으로 당기기 때문에 어깨를 뒤로 젖히는 것이 매우 힘들다. 등의 맨 위에 있는 근육에 지속해서 피로를 쌓이게 만든다. 등이 굽은 자세는 머리와 목을 습관적으로 앞쪽으로 내밀게 하며, 결과적으로 흉쇄유돌근과 사각근에 트리거 포인트가 발생하게 된다. 대흉근을 위 두 근육에 나타나는 증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타이트해진 대흉근이 어깨와 등 위쪽의 근육에 부가된 부하는 그 부위에 트리거 포인트가 발생하는데, 점차적으로 팔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불편함이 찾아온다.
대흉근에 나타나는 통증 중 심장 발작 증상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것이 바로 가슴에 있는 근육 트리거 포인트의 연관통 패턴이다. 흉통의 경우 당황스러운 점은 실제 심장의 통증이 대흉근에 트리거 포인트를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질환으로부터 완쾌된 후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하더라도 가슴에 있는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흉근을 타이트하게 만드는 트리거 포인트를 해소하지 않으면 등이 굽은 자세를 교정하는 것도 효과가 그리 크지 못하다.
대흉근에 의해 형성된 등이 굽은 자세는 척추 디스크의 지속적인 압박, 턱의 질환, 만성피로, 호흡곤란, 신경 압박, 목의 통증, 두통 등의 질환을 야기한다. 트리거 포인트에 대한 처방 없이 민감한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은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트리거 포인트가 해소되면,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지 않고 몸 자체가 유연하다면, 너무 부동자세를 하고 서 있지 않고 바로 서는 것만으로도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군인 및 체육선수들에게나 할법한 부동자세를 다 같이 강요할 필요는 없다.
2. 대흉근 트리거 포인트 원인
대흉근 트리거 포인트의 원인을 살펴보면 대흉근은 쇄골부, 늑골부, 흉골부의 세 부위로 구분할 수 있다. 세 부분 모두 상완골에 부착한다. 이런 모양은 팔을 안쪽으로 내선 시키고, 팔을 가슴으로 가로지르며 당길 수 있도록 해준다. 대흉근의 상부는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거들고, 하부는 팔을 안쪽으로 당기고 어깨를 내리는 행동을 도와준다. 무리한 스포츠 활동이나 행동 시, 너무 과한 힘을 주거나 반복된 행동으로 인해 대흉근에 심한 스트레스가 올 수 있다.
가방을 멜 때는 무게를 잘 나누어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오랫동안 무거운 가방을 메고 있는 것은 가슴과 배, 목의 근육, 등의 위쪽에 트리거 포인트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무거운 가방을 멜 때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것은 심한 가방 무게로 인한 신체의 변화를 잘 표현해 준다.
3. 대흉근 트리거 포인트 마사지
대흉근 트리거 포인트 마사지를 시작하기전 남성의 경우 여성과 다르게 대흉근 전체에 직접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대흉근에 접근하기 위해선 유방을 한쪽으로 밀어놓아야 직접적 접근이 가능하다. 트리거 포인트는 대흉근의 네 군데 지점에서 발생하는데, 연관된 통증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다. 부정맥의 두근거림에 대한 트리거 포인트는 사람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흉골에서 4~5cm 정도 떨어진 늑골 사이에 존재한다. 이 부위를 누르면 매우 매서운 통증이 느껴지지만, 트리거 포인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면 즉시 심장 박동이 규칙적으로 바뀔 것이다. 폐기종 때문에 숨을 쉬기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이 부위의 트리거 포인트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가슴 부위의 통증과 유두의 쓰라림은 근육 측면의 두꺼운 부위에 있는 트리거 포인트에 의해 나타난다. 흉골부의 트리거 포인트는 팔과 주관절 안쪽으로 통증을 전달하며, 대흉근 자체의 중부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쇄골부의 트리거 포인트는 어깨의 앞쪽으로 통증을 전달한다.
대흉근의 마사지는 무지 혹은 네 손가락을 사용해서 마사지를 실시하는데, 강한 누름을 가하려면 다른 손을 보조한다. 짧은 누름을 천천히 반복해서 가한다. 등을 바닥에 대고 편하게 누우면 자연스럽게 유방이 가슴 바깥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가슴 전체를 덮고 있는 대흉근이 마사지하기 편할 만큼 나타나게 된다.
가슴 부위의 통증은 유방암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중요한 걱정거리가 된다. 건강센터에서는 종양의 발생과 성장에 대한 지식을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가슴 부위 조직의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는 자기 진단법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자기 진단법으로는 가슴 조직에 생긴 정상적 또는 비정상적인 응어리와 근육 아래쪽에 있는 혹처럼 생긴 트리거 포인트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가슴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종종 가슴 부위 근육에 발생한 트리거 포인트로 인한 비슷한 통증일 수도 있다. 가슴 부위의 자기 진단법은 그 원인이 트리거 포인트로 생긴 통증이 정확한지 진단을 내고,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면 암에 대한 무서움을 잠재우고, 통증을 완화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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